배우 강성진(37)과 유건(25)이 드라마 '맞짱'에 캐스팅됐다.

엄정화, 김윤석, 엄태웅, 강성진 등이 소속된 심엔터테인먼트(대표 심정운)가 놀이터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리얼 액션을 소재로 한 8부작 미니시리즈 ‘맞짱’을 공동 제작한다.

케이블 채널 tvN에서 오는 10월 24일 첫 방송 되는 '맞짱'은 매회 에피소드에서 각종 격투기 대결을 통한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새로운 감각의 영상미를 선보일 작품으로 격투기 마니아를 비롯한 20~30대 팬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심엔터테인먼트는 “'맞짱'을 위해 1년여 동안 철저한 자료 조사와 기획 단계를 거쳤으며 이를 통해 퀄리티 높은 리얼한 액션물을 선보이겠다”며 “실제로 '맞짱'에 출연하는 주연 배우들은 6개월 동안 무술과 각종 액션을 직접 익혀왔기 때문에 높은 완성도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충무로의 흥행 메이커인 '주유수 습격사건' '신라의 달발' '광복절 특사' '쏜다'의 박정우 감독이 드라마의 메가폰을 잡았고, 9월초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본격 리얼 액션 미니시리즈 '맞짱'은 순수한 열정을 지닌 파이터 클럽 젊은이들이 거친 싸움판 속에서 진정한 남자로 변모해가는 과정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우정, 로맨스, 애틋한 부정 등 가슴 뭉클하고 따뜻한 휴먼 스토리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유건, 강성진, 이종수, 이영진, 장항선, 백도빈 등이 캐스팅됐으며 오는 10월 2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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