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혜성이 일본에서 공식 팬미팅을 갖는다.
지난 7월 1일 일본 공식 팬클럽 ‘Always HYESUNG’을 모집한 신혜성은 오는 28일, 도쿄 오다이바의 ‘ZEPP도쿄’에서 총 2회에 걸쳐 일본 팬들을 만난다.
이번 팬 미팅은 무대 위에 꾸며진 신혜성의 방으로 일본 팬클럽 회원들을 초대하는 컨셉. 팬들과 티타임 시간을 갖고 어린 시절 사진을 보는 등 가족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신혜성은 “일본에 공식 팬클럽이 생긴 것 만으로도 무척 기뻤었는데, 이번에 팬 미팅까지 하게 돼서 더욱 설레고 기대가 크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솔한 얘기도 많이 나누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혜성은 일본 공식 홈페이지(www.hyesung.tv/)를 통해 영상 메시지를 남겨 팬 미팅에 참석하지 못하는 일본 팬들에게 안부 인사와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신혜성은 일본 팬 미팅을 마친 후, 10월 18일에 있을 단독콘서트 '2008 SHS LIVE TOUR SIDE 1 “LIVE AND LET LIVE” IN SEOUL' 준비에 전념할 계획이다.